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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30 중 3 일째

[개미에게 배우라]
솔로몬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지혜자 솔로몬이 우리에게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배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미에게 배워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첫째, 개미는 무엇이든지 스스로 합니다(7절). 개미에게는 두령도, 감독자도, 통치자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가 통제하거나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며 자원하여 일합니다. 기쁨으로 일합니다. 이러한 자원하는 마음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둘째, 개미는 무엇이든지 예비합니다. 8절 말씀을 보면 개미는 여름 동안 예비하여 양식을 준비한다고 하였습니다.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때가 닥친 후에는 이미 늦습니다. 평안할 때에 생활과 믿음의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신앙생활은 억지로 하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도 아니고 목회자를 위하여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개미와 같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만 기도하려고 하지 말고 평안할 때에 기도를 저축해 두어야 합니다. 통장에 돈이 있는 사람은 어려울 때 더 수월하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살 동안, 천국생활을 생각하며 믿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세상은 그러한 진리를 알지 못하고 매일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는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살아야합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9-11절). 게을러서 잠만 자다가는 가난이 강도같이 몰려오고 군사같이 찾아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미물인 개미에게라도 배워 자원하는 마음과 예비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우리의 신앙과 삶을 가꾸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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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발 예수 좀 믿으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쌍방 약속이 아닌 일방적이고 유언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영생이요, 이것을 믿지 않으면 영벌입니다. 둘째는 “제발 이렇게 좀 살아라”입니다. 잠언서에는 믿는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요구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박수! 사람으로부터 박수!”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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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인창교회 이정원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인창교회 홈페이지 http://inchangchurch.hompe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