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찾기보기

일과 가정의 균형 잡기

결혼과 자녀양육 그리고 건강한 관계 유지라는 힘든 일은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배우자를 사랑하고 자녀를 기르는 일도 포함됩니다. 우리가 삶의 모든 면에서 주를 섬긴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목적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시간을 어디에 쏟아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운 결정도 지혜롭게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건강한 관계라는 부르심을 존귀하게 여기기 위해서는 일에 경계를 잘 설정하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족과의 관계에 전념하고, 그게 지속될 수 있는 삶의 리듬을 확립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는 성취를 매우 장려합니다. 제한된 스케줄 속에서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해 내느냐가 충실한 삶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60~70시간은 일해야 헌신한다는 표가 나고 우리 아이들 역시 스포츠 팀과 피아노 레슨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운전하면서 문자를 보내지 말라는 광고가 필요할 정도로 멀티태스킹은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게 이 시대의 지혜라면 우리의 지혜는 어딘가 다른 곳에서 와야만 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라고 자신을 압박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다음 번에 ‘이 일 하나만 더 하자’라는 생각이 든다면 잠깐 멈춰서 자신과 가족들에게 이 질문을 해보십시오. “내가 이 일 하나를 더 할 때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이 무엇일까?”

비디오

굿윌의 최고경영자인 더그 바(Doug Barr)의 “당신은 일과 가족의 균형을 어떻게 맞춥니까?”라는 짧은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예수님, 제 삶을 주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일을 할 때뿐만 아니라 주께서 제게 주신 가족과 다른 관계들에 헌신할 때에도 주님을 높여드리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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