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찾기보기

당신의 놀이를 찾으십시오 

놀이는 아이들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당신의 장난기를 발동해보십시오. 그럴 때 삶의 균형이 잡히고 창의성이 생기며 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놀이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몸과 정신의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우리에게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하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는 게 어떤 느낌인지 기억나게 해줍니다. 우리의 마음이 아름다운 것을 향하고 있다면 그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놀이로 초대하시는 때입니다.  

‘어른을 위한 놀이의 중요성’이라는 기사에서 정신과 의사인 스튜어트 브라운(Stuart Brown) 박사는 놀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그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놀이의 초점은 ‘목적을 달성하는 게 아니라 경험 그 자체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는 행위는 재미를 위한 것이지 ‘쓸모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나치게 생산적인 세상을 사는 우리들은 다시 노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놀이는 한 가지 방법으로 어디든 적용하는 그런 활동이 아닙니다. 놀이의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지난 몇 달간 일만 하고 전혀 놀지 않았다면 자신에게 어떤 놀이가 맞는지 이제 실험해보십시오. 

당신은 90년대 음악을 열창하는 유형입니까?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유형입니까? 친구와 만나 커피를 즐기는 유형입니까? 당신의 놀이를 찾으십시오. 어린아이처럼 되는 기분을 기억하고 그 기분이 마음속에서 작동하게 하십시오. 우리의 신앙은 성숙해져 갈지라도 어떤 면에서는 반드시 어린아이처럼 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이 제게 주시고자 하는 삶은 일에 지배되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정신없이 바쁜 삶이지만, 이 속에서 즐거움과 휴식과 놀이의 소소한 순간들을 찾는 법을 알도록 도와주세요. 제게 생기를 되찾아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