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보기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14 중 12 일째

잃어버릴 수 없는 길

살다 보면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대개 내 힘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문제들을 만났을 때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탄탄대로였던 길이 끊어져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혼란스러워집니다. 코 앞에서 길이 없어져 버렸으니 당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아닌 다른 것들을 길 삼아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우리의 인생길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예수님을 길 삼아 걸어왔기 때문이지 내 힘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들만 주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만을 길 삼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불신앙’입니다. 어떤 종류의 문제를 만났든지 간에 예수님이라는 길로만 걸어 들어 가면 문제의 벽 뒤에서 다시 모든 길과 연결 된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치 ‘사다리 타기 놀이’를 하듯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원하는 곳에 다다르게 될지를 사람의 생각으로만 계산하려 하는 것은 교만과 불신앙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종류의 막다른 길목에 다다랐든지 간에 흔들림 없이 걸어가야 할 ‘오직 한 길(The Way)’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영원토록 변치 않는 ‘진리’이십니다. 그 길로만 가야 살 수 있습니다. 생명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관계의 문제, 재정의 문제, 취업의 문제, 신앙의 문제, 학업의 문제, 진로의 문제, 자녀의 문제 등으로 길을 잃으셨습니까? 원하는 종착지로 인도해 줄 것 같은 좀 더 가능성 있는 길을 찾느라 고민이십니까? 어느 길로 가도 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보장이 없어 불안하신가요? 믿는 사람들이 걸어 들어가야 할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라는 길 위를 걷고 있는 것만 확실하다면, 지금 어느 인생의 길을 걷고 있든지 진리로 인도되고 생명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걷고 있을 때에만 어떤 길을 만나든지 평안히 그리고 담대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11 13

묵상 소개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본 묵상을 통해, 오늘 우리의 삶의 형편이 아무리 어둡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조선형 목사님의 말씀동행 묵상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More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조선형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시카고예수사랑교회 홈페이지http://www.jl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