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보기
반쪽짜리 십자가
예수님은 단순히 조롱과 비난을 받으실 이유가 없었던 분이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며 근원’으로서 마땅히 대우 받아야 하실 창조주셨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고 비난과 조롱, 수치와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을 견디는 일보다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 오해와 억울한 침 뱉음을 감당하는 것이 더욱 힘드셨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맡겨진 십자가를 내던지고 내려와 무지함으로 온갖 억측과 죄악의 말들을 쏟아내던 그 백성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싶은 유혹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목회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저에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단순히 육체의 피곤함과 고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의 뜻과 주님의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길에는 이유 없는 비난과 조롱 그리고 억울한 일들로 인한 수치와 모욕이 포함되어 있음이 자명합니다. 그것들 또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것은 다 헌신하고 포기할 수 있어도 억울하게 비난 받고 오해 받는 것은 유독 못 참아 하는 것 같습니다. ‘공의’ 와 ‘정의’를 앞세우기는 하나 실상, 주님의 정의보다는 내 자존심과 명예가 억울하게 더럽혀지는 일을 견딜 수 없는 이유인 경우도 많습니다. 주님의 뜻을 위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 일인지를 주님께 먼저 물어보기도 전에 ‘주님의 정의와 공의’를 앞세워 성급히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다면 적어도 주님께 칭찬은 듣지 못할 것입니다. 마치 반쪽짜리 십자가만 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십자가를 온전히 지고 사는 일에 점점 더 마음이 갑니다. 물론 삶과 목회의 여정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수 많은 문제들을 속 시원하게 정리정돈하며 사는 은혜도 있어야 하겠지만, 이유 없이 억울한 비난과 모욕의 소리가 들려올지라도 인내와 믿음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십자가를 묵묵히 져야 할 때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혹, 주님의 뜻을 위해 살고 주님의 일을 하려 하는데 억울한 일을 만나고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되었나요? 가장 먼저 할 일은 그 소리들을 겸허한 마음으로 신중히 듣고 주님 앞에서 정말로 내가 그러한 모습인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과 주님의 일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그 비난이나 조롱도 주님의 처분에 맡긴 채 예수님처럼 묵묵히(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그 십자가를 져야 할 것입니다.
정말 주님께 온전히 헌신된 종이라면 우리의 이름과 명예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십자가를 온전히 지기 원한다면 억울한 비난과 조롱도 때로는 주님이 맡기신 십자가의 일부임을 기억하고 감내할 힘을 구해야 합니다. ‘반쪽짜리 십자가’ 말고 ‘온전한 십자가’를 지는 길로 함께 나아갑시다.
예수님은 단순히 조롱과 비난을 받으실 이유가 없었던 분이 아니라 ‘생명의 주인이며 근원’으로서 마땅히 대우 받아야 하실 창조주셨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고 비난과 조롱, 수치와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을 견디는 일보다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 오해와 억울한 침 뱉음을 감당하는 것이 더욱 힘드셨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맡겨진 십자가를 내던지고 내려와 무지함으로 온갖 억측과 죄악의 말들을 쏟아내던 그 백성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싶은 유혹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목회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저에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단순히 육체의 피곤함과 고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의 뜻과 주님의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길에는 이유 없는 비난과 조롱 그리고 억울한 일들로 인한 수치와 모욕이 포함되어 있음이 자명합니다. 그것들 또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것은 다 헌신하고 포기할 수 있어도 억울하게 비난 받고 오해 받는 것은 유독 못 참아 하는 것 같습니다. ‘공의’ 와 ‘정의’를 앞세우기는 하나 실상, 주님의 정의보다는 내 자존심과 명예가 억울하게 더럽혀지는 일을 견딜 수 없는 이유인 경우도 많습니다. 주님의 뜻을 위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 일인지를 주님께 먼저 물어보기도 전에 ‘주님의 정의와 공의’를 앞세워 성급히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다면 적어도 주님께 칭찬은 듣지 못할 것입니다. 마치 반쪽짜리 십자가만 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십자가를 온전히 지고 사는 일에 점점 더 마음이 갑니다. 물론 삶과 목회의 여정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수 많은 문제들을 속 시원하게 정리정돈하며 사는 은혜도 있어야 하겠지만, 이유 없이 억울한 비난과 모욕의 소리가 들려올지라도 인내와 믿음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십자가를 묵묵히 져야 할 때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혹, 주님의 뜻을 위해 살고 주님의 일을 하려 하는데 억울한 일을 만나고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되었나요? 가장 먼저 할 일은 그 소리들을 겸허한 마음으로 신중히 듣고 주님 앞에서 정말로 내가 그러한 모습인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과 주님의 일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그 비난이나 조롱도 주님의 처분에 맡긴 채 예수님처럼 묵묵히(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그 십자가를 져야 할 것입니다.
정말 주님께 온전히 헌신된 종이라면 우리의 이름과 명예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주님이 맡기신 십자가를 온전히 지기 원한다면 억울한 비난과 조롱도 때로는 주님이 맡기신 십자가의 일부임을 기억하고 감내할 힘을 구해야 합니다. ‘반쪽짜리 십자가’ 말고 ‘온전한 십자가’를 지는 길로 함께 나아갑시다.
묵상 소개
본 묵상을 통해, 오늘 우리의 삶의 형편이 아무리 어둡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조선형 목사님의 말씀동행 묵상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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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조선형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시카고예수사랑교회 홈페이지http://www.jl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