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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14 중 9 일째

하나님 자녀들의 식성

‘만나’는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은혜의 양식이었습니다. 당장 다음 날 아침에라도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굶어야 했습니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에서 생존케 하시려는 목적만이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사는 법을 가르치시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백성들은 ‘만나’를 통해 무려 사십 년간이나 하나님의 약속, 말씀의 신실하심을 매일같이 몸소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에 ‘젖과 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처럼 여기고 살아야 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미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영적인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구하고 있는 양식은 무엇입니까?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 대신 ‘떡’만 구하고 있다면 잘못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과 이 땅에 이뤄지는 것을 만족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하나님 백성들의 '식성'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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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본 묵상을 통해, 오늘 우리의 삶의 형편이 아무리 어둡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시카고예수사랑교회 조선형 목사님의 말씀동행 묵상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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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조선형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시카고예수사랑교회 홈페이지http://www.jl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