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이 없는 하늘의 샘보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달이 지구 주위를 돌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 태양은 은하계에 속해 있는데, 은하계 안에는 태양과 같이 빛을 발하는 별들의 수가 2000억 개 가량 있다고 합니다. 별들 주위를 돌고 있는 지구와 같은 혹성들은 제외하고도 말입니다. 그런데 은하계와 같은 소우주가 천체 안에 2000억 개 가량 있다고 합니다. 이런 우주 안에 우리는 어느 한 지역 한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비유로 이해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태양이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를 가로 100미터 세로 100미터 되는 운동장이라고 가정하고, 2000억 개의 별들이 있다는 ‘은하계의 분포도’를 계산해 봅시다. 그 대답은 가로 세로 1미터 안에 별들이 2천만 개 있는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로세로 1밀리 안에 ‘태양계와 같은 별들’이 20개 들어 있는 셈이라는 대답도 성립됩니다. 쉽게 말해서, 가로 세로 100미터 되는 운동장만한 은하계에서 ‘태양계’는 1밀리도 안 되는 크기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지구 지름의 백배가 된다는 태양도 그 정도면, 지구 안에 어느 한 지점에서 살고 있는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일까요? 주 하나님 지으신 이 모든 세계와 우주를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우리의 문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온 우주를 만드시고, 질서 가운데 조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시구나’하는 감동과 확신이 성도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욥기의 교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나의 좁은 머리와 감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하는 것을 성도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성의 잣대로 하나님의 섭리를 판단하려고 하나님께 부르짖던 욥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마음에 그리어 볼 수 있도록 도전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적인 질문들 가운데 욥이 깨달아 알아 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내용과 증거를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라는 그의 고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정의(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마음 속에 그려가면서 그의 능력을 맛보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지으신 세계를 마음 속에 분명히 그려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은혜의 시간과 감동(확신)이 우리의 삶과 심령, 제단 가운데 함께 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달이 지구 주위를 돌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 태양은 은하계에 속해 있는데, 은하계 안에는 태양과 같이 빛을 발하는 별들의 수가 2000억 개 가량 있다고 합니다. 별들 주위를 돌고 있는 지구와 같은 혹성들은 제외하고도 말입니다. 그런데 은하계와 같은 소우주가 천체 안에 2000억 개 가량 있다고 합니다. 이런 우주 안에 우리는 어느 한 지역 한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비유로 이해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태양이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를 가로 100미터 세로 100미터 되는 운동장이라고 가정하고, 2000억 개의 별들이 있다는 ‘은하계의 분포도’를 계산해 봅시다. 그 대답은 가로 세로 1미터 안에 별들이 2천만 개 있는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로세로 1밀리 안에 ‘태양계와 같은 별들’이 20개 들어 있는 셈이라는 대답도 성립됩니다. 쉽게 말해서, 가로 세로 100미터 되는 운동장만한 은하계에서 ‘태양계’는 1밀리도 안 되는 크기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지구 지름의 백배가 된다는 태양도 그 정도면, 지구 안에 어느 한 지점에서 살고 있는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일까요? 주 하나님 지으신 이 모든 세계와 우주를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우리의 문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온 우주를 만드시고, 질서 가운데 조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시구나’하는 감동과 확신이 성도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욥기의 교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나의 좁은 머리와 감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하는 것을 성도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성의 잣대로 하나님의 섭리를 판단하려고 하나님께 부르짖던 욥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마음에 그리어 볼 수 있도록 도전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적인 질문들 가운데 욥이 깨달아 알아 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내용과 증거를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라는 그의 고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정의(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마음 속에 그려가면서 그의 능력을 맛보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지으신 세계를 마음 속에 분명히 그려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은혜의 시간과 감동(확신)이 우리의 삶과 심령, 제단 가운데 함께 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
묵상 소개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하늘의 샘은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주님이 보이신 구원의 길을 따라갈 때, 그 '순종'의 길에만 다함이 없는 하늘의 샘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존중히 여길 때, 주님도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하게 받으며 새김으로, 다함이 없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 묵상은 하늘샘교회 홈페이지에 담긴 이호석목사의 칼럼 중에 발췌하여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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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