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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이 없는 하늘의 샘

17 중 11 일째

[하늘의 샘]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에게 물을 달라하던 분이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꾸 엉뚱한 말만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직접 자신이 메시야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런 수가성 여인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잘 모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깊이 안다면, 우리의 삶에도 수가성의 여인의 삶에서 일어난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의심 많던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고, 많은 사마리아인들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요한복음 4장 23절은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예배자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전심을 다해 주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예배자에게는 이 여인과 같은 흥분이 있고, 설레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분이 누구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분을 만나고, 그 분의 음성을 듣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 드리는 삶의 자리를 통해 신령과 진정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뜨거운 회복과 감격의 고백이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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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다함이 없는 하늘의 샘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하늘의 샘은 오직, 주님께만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주님이 보이신 구원의 길을 따라갈 때, 그 '순종'의 길에만 다함이 없는 하늘의 샘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존중히 여길 때, 주님도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하게 받으며 새김으로, 다함이 없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 묵상은 하늘샘교회 홈페이지에 담긴 이호석목사의 칼럼 중에 발췌하여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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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