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피하는 자보기
성전을 향한 고속도로
한 사람의 신앙적인 열심의 정도는 ‘성전과의 거리’로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전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믿음이 그 만큼 뜨겁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성전에서 점점 멀어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믿음의 열정도 하향 곡선을 그리게 마련입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가까이 있으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이 식으면 만남도 줄어들게 되어있지요.
시편 84편의 기자는 성전을 사모하는 뜨거운 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찬양으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1-2). 시편 기자는 성전을 얼마나 사모하는지, 몸이 쇠약해질 정도로 사모한다고 고백합니다. 성전을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성전을 사모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특별한 길이 뚫려있다고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시온의 대로’입니다(시84:5).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서 고속도로가 뻥 뚫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떠한 일도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을 막는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겨우 ‘오솔길’을 닦아놓은 사람은, 조그만 일만 생겨도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합니다. 영혼의 대적자인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은혜 받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래서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장애물들을 그 길에 놓아둡니다. 하지만 그런 장애물들은 좁은 길에서나 효력이 있지, 대로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위해서 마음에 대로를 닦는 일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로가 하루아침에 뚫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본래는 길이 없던 곳을 자꾸 걸어 다니면 오솔길이 되고, 그 길이 넓어져서 대로가 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가속도가 붙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던 사람들이 주일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은 아주 힘들고 불편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아 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나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결국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 성전을 향한 고속도로가 뚫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어떤 길이 놓여있습니까? 성전을 향한 고속도로가 우리들의 마음에 확 뚫리도록 힘써 기도해야겠습니다.
한 사람의 신앙적인 열심의 정도는 ‘성전과의 거리’로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전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믿음이 그 만큼 뜨겁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성전에서 점점 멀어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믿음의 열정도 하향 곡선을 그리게 마련입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가까이 있으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이 식으면 만남도 줄어들게 되어있지요.
시편 84편의 기자는 성전을 사모하는 뜨거운 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찬양으로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1-2). 시편 기자는 성전을 얼마나 사모하는지, 몸이 쇠약해질 정도로 사모한다고 고백합니다. 성전을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성전을 사모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특별한 길이 뚫려있다고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시온의 대로’입니다(시84:5).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서 고속도로가 뻥 뚫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떠한 일도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을 막는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겨우 ‘오솔길’을 닦아놓은 사람은, 조그만 일만 생겨도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합니다. 영혼의 대적자인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은혜 받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래서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장애물들을 그 길에 놓아둡니다. 하지만 그런 장애물들은 좁은 길에서나 효력이 있지, 대로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위해서 마음에 대로를 닦는 일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로가 하루아침에 뚫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본래는 길이 없던 곳을 자꾸 걸어 다니면 오솔길이 되고, 그 길이 넓어져서 대로가 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가속도가 붙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던 사람들이 주일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은 아주 힘들고 불편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아 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나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결국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 성전을 향한 고속도로가 뚫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어떤 길이 놓여있습니까? 성전을 향한 고속도로가 우리들의 마음에 확 뚫리도록 힘써 기도해야겠습니다.
묵상 소개
이 글은 한강중앙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유요한 목사님의 ‘목회서신’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본 묵상을 통해 우리의 참된 도움과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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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한강중앙교회 유요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한강중앙교회 홈페이지 http://hangang.onmam.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